오늘 아침은 미세먼지를 씻어줄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점차 빗줄기가 굵어지겠고,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출근길에 우산 꼭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 산간에는 100mm 이상의 큰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영동을 제외한 중부와 남해안, 제주도에도 20∼6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영동과 남부에는 10에서 40mm의 적지 않은 비가 예상됩니다.
서해안과 남부, 제주도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바람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해소되면서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합니다.
서울의 기온이 10.8도, 대구 13.1도, 춘천이 10.6도로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인데요.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16도, 춘전 13도, 안동과 강릉 16도, 대구와 대전, 전주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에도 추위 걱정은 없겠고요, 주말까지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10804590785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